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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j Special] 배병우, ‘소나무’ 30년…한국을 대표하는 사진작가
2007년 경남 함양. 그는 여느 때처럼 컴컴한 새벽길을 나섰다. ‘제대로 찍어보리라’ 점찍어 둔 소나무를 향해서였다. 이번이 벌써 수십 번째. 매번 허탕을 치고 되돌아왔다. 아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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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인사] 언론 外
◆중앙m&b▶헤렌BU장(수석부장) 정영수▶슈어BU장 박성혜▶헤렌BM(부장) 김은정▶CP팀장(부장) 차윤경▶채널전략팀장 허준▶인프라운영팀장(부장) 이남택▶HR팀장(차장) 강용택▶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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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자식 잘둬 힘든줄 몰라요”/서울대생 두아들 둔 6급 김낙균씨
◎“둘째아들 합격때 가장 행복”/월급 80% 학비로 나가기도 철도청 서울지방청 망우역 운영과의 김낙균사령계장(54)은 박봉으로 생활은 넉넉하지 못하지만 「자식농사」만큼은 잘 지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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政·財·法·醫·學… 친인척 곳곳에 포진
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친인척은 정·재계를 비롯해 법조·의료·학계 등 사회 각 분야에 두루 포진해 있다. 특히 재계에선 효성·LG 그룹과 혼맥이 닿아 있다.이 당선자는 이충우(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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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려한 학력.경력 법조界등 배경 탄탄-이회창前총리 인맥
이회창(李會昌)전총리는 신한국당(가칭)에 들어감으로써 주요 차기주자로 정식 데뷔했다.이를 계기로 정치권 안팎에서는 그의 인맥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고 있다.李전총리는 경기고(49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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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법대 8.3동기회 입학45주 기념모임
○…한국전쟁이 발발한 1950년에 입학한 서울법대 「8.3동기회」(회장 李相運.빙그레부회장)의 입학45주년 기념모임이 22일 저녁 서울신촌 형제갈비집에서 열렸다. 입학연도인 단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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잠재 능력 보고 뽑는 ‘입학사정관제’ 확대
서울시내 주요 대학은 2009학년에도 다양한 전형 방식을 들고 나왔다. 로스쿨 도입으로 일부 대학의 입학정원이 줄었으며 대학에 따라 입학사정관제도를 적용하는 전형을 늘리거나 새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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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week&] 추미애 민주당 의원 인터뷰 전문
2004년 헌정사상 초유의 대통령 탄핵 이후 당시의 정통야당이었던 구 민주당은 정치적 사망 선고를 받았다. 민주당의 잔다르크라 불리던 추미애 의원이 눈물의 삼보일배로 총선에서 지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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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싱글맘’ ‘총각아빠’ ‘성전환 부부’…新가족의 탄생
여성 경제력 신장, 사회인식 변화 속 다양한 형태 속속 등장 ‘표준국어대사전’은 가족을 “부부와 같이 혼인으로 맺어지거나, 부모·자식과 같이 혈연으로 이루어지는 집단. 또는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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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사개선이 핵심처방(긴급점검 공무원 복지부동:하)
◎봉급인상엔 한계… 성과급제 고려할만/옥석 제대로 가려 사정해야/성실한 공직자 안흔들려 서울시의 한 구청공무원은 며칠전 발표된 정부의 「공직사회 분위기 쇄신대책」을 보고 시큰둥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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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 간부 전격인사 안팎
○…지난 6일 서울시가 전격적으로 3급이상 고위직 간부 38명에 대한 승진및 전보인사를 단행하자 시직원들사이에선 『본청 간부와 학연 중심으로 이뤄진 인사』라는 분위기가 팽배. 부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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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도올인터뷰] 시베리아 벌판으로 나갔다는 손학규 전 지사
손학규와 나는 동문은 아니지만 같은 해에 대학을 들어간 동기생이다. 그는 경기고.서울대라는 소위 KS마크를 단 당대 최고의 엘리트 코스를 달렸고, 나는 그에 비하면 매우 초라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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노 대통령 「중립의지」 주목/차기 검찰총장 누가되나
◎정권교체기 「7공」 검찰이끌 주역/김두희대검차장 등 4∼5명 거론 정구영검찰총장의 임기가 12월5일로 끝나게 됨에 따라 앞으로 2년간 검찰을 이끌고 나갈 후임 총장인선과 고위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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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반골판사」의 변신/정주영대표 신임큰 재선 변정일(의원탐구:22)
◎유신때 법관재임용 탈락 1호/무소속→공화→민정→무소속 유랑끝 국민당 “입노릇” 변정일국민당대변인은 재선임에도 불구하고 정치인이라기보다 아직 판사라는 느낌을 준다. 능청스럽게 거짓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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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이 - 박 지지율, 7월이면 역전"
한나라당 박근혜 캠프의 홍사덕 공동선대위원장은 12일 "한 달 뒤인 7월 중순에 현재의 지지율 구도를 역전시킬 것"이라고 주장했다. 그는 "(대선) 본선에서 위험부담이 없는 후보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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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시·사시 동시 합격자 28명 ‘더블 라이선스’를 시대 주도
의사고시와 사법고시를 동시에 패스한 사람들. '더블 라이센스(double license)' 소지자가 뜨고 있다. 이들은 법원·검찰·대학·변호사업계에 활약하고 있다. 의학과 법학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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나만의 맞춤학습전략으로 명문대 합격의 길을 간다
명문대 대거 합격으로 기숙학원 절대강자임을 증명-‘‘고시원아카데미’ 과학적인 학습시스템과 면밀한 생활관리 돋보여 명문대 합격 대거 속출 2009년의 새 날이 밝으면서 재도전을 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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캠프엔 보좌팀.외곽엔 자문단 - 與주자들의 정책브레인 구성과 운영
신한국당 대선 예비주자들이 생산해내는'정책상품'은 주자를 보좌하는 거대한 싱크탱크의 산물이다.좋은 두뇌를 누가 더 많이 보유하느냐의 경쟁인 셈이다. 경선주자 대부분은 캠프내에 정책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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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경쟁력을 말한다 ⑤ ‘해외서 한 학기 학점 따기’ 박철 한국외국어대 총장
서울 이문동 한국외국어대 본관에는 ‘외대를 만나면 세계가 보인다’라는 현수막이 붙어 있다. 55년간 한국 외교·무역의 ‘입’과 ‘귀’가 되는 인재를 키워온 자부심을 축약한 말이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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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내 처음인 고시원식 기숙학원 ‘고시원아카데미’
상위권대학 진학을 위한 과학적인 학습 프로젝트 시간·학습량이 성적과 비례하지 않아····5단계 학습시스템으로 학습효율성을 극대화 시켜 입시학원이 끊임없이 진화하고 있다. 학습클리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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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상엽 한보 변호인, 特委위원 홍준표 의원 사퇴
한보 구속자들의 변호를 맡았던 최상엽(崔相曄)법무장관과 국회 한보 국정조사특위위원인 홍준표(洪準杓)의원이 각각 변호인과 특위위원에서 사퇴한 것으로 10일 알려졌다. 崔장관은 한보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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與野 맞수 - 박희태.박상천 총무
'영원한 맞수'의 대결이 다시 불꽃을 튀길 것인가.새로 내정된 박희태(朴熺太)신한국당 원내총무와 박상천(朴相千)국민회의 총무간의 깊은 인연 때문이다. 두 朴총무는 91년 여야의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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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현희 사형 선거
KAL858기 폭파범 김현희 피고인(27)에게 사형이 선고됐다. 서울형사지법 합의10부(재판장 정상학 부장판사)는 25일 대법정에서 선고공판을 열고 김 피고인에게 국가 보안법 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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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때 모 기관서 학원 사찰 담당|잠적한 박재규 의원 전 비서관 전대월씨
민주당 박재규 의원 뇌물 사건 수사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이 사건의 고발인으로 알려진 박 의원의 전 비서관 전대월씨(27)가 행방을 감춰 궁금증을 더해주고 있다. 더구나 전씨는